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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이국적인 느낌의 선재도 예쁜카페 뻘다방

by 슬기로운지식생활 2021. 8. 9.

선재도에 있는 뻘다방 강력 추천하며 다녀온 후기를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해외여행은 엄두도 못낼 요즘 이국적인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이도를 지나 대부도도 지나고 나면 선재도에 이르게 되는데요. MUD CAFE 해변 카페가 나옵니다. 서울 근교 나들이 겸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 선재도 카페 추천합니다.

 

 

 

● 선재도 뻘다방

- 위치 :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

- 주차 : 뻘다방 건너편 주차장 이용 가능

- 영업시간 : 10:00 ~ 20:30 매주 화요일 휴무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선재도 카페 주차는 뻘다방 건너편에 충분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영수증을 주차권으로 쓸 수 있습니다. 계산후 영수증은 방 두시길 바랍니다  . 저는 평일에 방문했었던지라 주차는 큰 무리는 없었지만 뻘다방 내부에는 사람이 많더군요. 아무래도 경기도 근교 카페라 접근성이 좋은 것도 큰 장점인 것 같네요.

 

 

입구에 간판이 있는 곳에 계단이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뻘다방을 조우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어요. 해외 느낌 카페 분위기도 좋고요. 이색카페에 가보고 싶으시다면 적극 추천드려요.

 

 

입구에서부터 해외 느낌이 풀풀 나는 게 여기저기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네요. 바닷가 카페여서 그런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게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7월 30일 방문했었는데요. 그 기간은 코로나 4단계 일 때 여서 4인까지 입장 가능했었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지 못했지만 여기저기 카메라를 들이미는 곳이 전부 포토존이었어요. 바로 앞에는 뻘다방이란 이름에 걸맞게 바로 뻘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와서 뻘에서 노는 아이들도 많이 있었어요.

 

 

메뉴판이네요. 뻘 다방은 커피도 좋지만 모히또가 유명하다고 해서 모히또랑 망고 스무디?였나 이렇게 두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뻘다방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왔는데 거기는 너무 별로 였는데 뻘다방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근처에서 맛이 없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와서 디저트는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폭염의 날씨에 너무 더웠는데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가만히 있으니까 바람이 솔솔 부는 게 시원해지더군요.

식당에서 진짜 입만 배리고 왔는데  뻘다방에 와서 힐링하고 가네요.

 

 

고양이가 자고 있길래 찍어봤는데 사진 찍는 걸 아는지 갑자기 일어나는 바람에 포즈가 애매하게 됐네요.

 

 

다 드신 후 카페 내부에 퇴식구에 가져다주면 돼요. 머드 카페 재방문 의사 10000% 있고요. 날씨 좋고 조금 더 선선해지면 다시 한번 와보고 싶네요. 아이들이 뻘에서 잘 놀더라고요. 아이들하고 오기에도 아주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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