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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이슈

폭염과 열돔에의한 온열질환 예방과 대처방법

by 슬기로운지식생활 2021. 7. 22.

 

폭염과 온열질환 예방과 대처방법

 

 

● 폭염이란 ?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일 때를 폭염으로 하고 , 국내에서는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일 때는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 폭염경보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장마가 끝나면 북태평양 고기압이 크게 세력을 확장하면서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한반도에 유입되어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데 , 올해는 유난히도 짧은 장마 덕에 평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덮어 온난 다습하고 고온 건조한 고기압이 위아래로 겹쳐지며 뜨거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갇히게 되어 버리는 "열돔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 폭염피해 예방은?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게 되기도 합니다. 사람은 물론  가축과 수산물의 폐사 등의 재산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 전력 급증으로 인한 정전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폭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한 얘기지만 더위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게 가장 좋습니다. 폭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V나 라디오 등의 매체를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하도록 합니다. 야외에서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일수록 더욱 필수 적입니다. 

▷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 외출 시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선크림을 발라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줄여줄 수 있도록 합니다. 

물을 수시로 많이 마시고 , 카페인이나 들어있는 음료나 주류는 가급적 피하도록 합니다. 

현기증이나 메스꺼움 두통과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천천히 보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실 내외 온도 차이를 5도 정도로 유지하며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 적정온도는 26~28 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냉방기기를 심하게 틀다 보면 냉방병으로 고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 더운 온도 탓에 음식물이 쉽게 변질될 수 있으므로 식자재 관리에 더욱 주의하고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 폭염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평균적으로 한 해 동안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기간은 20일 ~ 30일 정도인데 절기상 처서인 8월 23일경을 전후해서 진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1년 폭염은 태풍 등의 기상이변이 없는 한 8월 중순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010년과 2019년 9월 상순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어왔기에 섣불리 속단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주에 최고 38도까지 올라갈 예정이기에 가장 고비가 되는 한주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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