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부터 다시 가입받는 청년도약계좌 신청방법과 신청대상 완벽정리

 

 

 

 

 

8월 1일부터 청년도약계좌 신청을 다시 받고 있습니다. 다달이 70만 원씩 넣으면 최대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청년이라면 무조건 신청해야 합니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우리은행 , NH농협은행 등 11곳의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대상과 신청방법까지 깔끔하게 정리했으니 꼭 끝까지 읽어 보시도 해당되시다면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란?

 

매월 70만 원씩 5년 동안 모으면 5천만 원이라는 목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직장에 다니거나 사업을 하는 만 19세부터 34세의 분이라면 신청대상이 되고 승인되면 매월 일정한 금액을 5년 동안 저축하면 거기에 정부에서 추가로 적립을 해주고 이자까지 더해져 5년 뒤에는 최대 5천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아무래도 해당 나이대의 청년들은 기성층에 비해 목돈을 마련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사회 초년생들에게 목돈을 만들기에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물론 청년도약계좌 신청 대상이 되려면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아래 정리해 두었으니 자신의 조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약계좌 
자격조건

연령

만 19세 ~ 만 34세까지 (군목무를 했다면 최대 6년까지 인정해 주기 때문에 병역을 마친 분이라면 만 40세까지 신청 가능 합니다)

직장인 또는 사업자

직장에 소속되어 있거나 사업을 하는 등 현재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무직자이거나 현재 학생인 경우에는 제외가 되는데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다면 가능합니다.

연소득 7천5백만 원 이하

연소득이 7천5백만 원 이하여야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며, 아래 표를 통해 정리해 두었으니 자신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3년 기준중위소득 180% 금액>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3,740,206원	6,221,079원	7,982,669원

4인가구	5인가구	6인가구
9,721,735원	11,395,238원	13,010,366원

 

※ 1인가구 라면 월 소득이 3,740,206원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2인가구라면 6,221,079원 이하면 되겠습니다. 주민등록상 기준이며 가족과 함께 거주 중이라면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위의 표에서 해당구간보다 소득이 많다면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해당구간 이상의 소득이 있다면 굳이 청년도약계좌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겠죠? 어려운 청년들을 돕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소득인정액도 꽤 범위가 큰 편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천은행 

농협 ,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의 혜택

 

월 납입액은 최소 40만 원부터
최고 70만 원까지 납입가능

 

청년도약계좌는 신청하는 청년의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5년 동안 납인한 금액의 최소 3%에서 6%까지 정부에서 기여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가 납입한 금액과 정부의 기여금을 합쳐 5년 동안 납입 후 받을 수 있으며, 중도 해지 시에는 정부에서 지원해 주고 기여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개인 소득	납입한도	기여금 지급한도(월,만원)	기여금 매칭비율	기여금 한도
2,400만원(이하)	최소 40만원 최대 70만원	40	6.0%	24,000원
3,600만원(이하)		50	4.6%	23,000원
4,800만원(이하)		60	3.7%	22,000원
6,000만원(이하)		60	3.7%	22,000원
7,500만원(이하)		-	-	-

 

개인의 소득에 따라 지원되는 기여금에 차이가 있습니다. 연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도에 해지 시 정부 기여금을 받지 못하지만 예외조항이  있습니다. 

※중도해지 인정사유 : 가입자의 사망, 해외이주, 퇴직, 사업장 폐업, 장기치료가 필요한 질병 등 

 

 

청년도약계좌 금리는
고정금리 변동금리
모두 적용

 

청년도약계좌의 금리는 전체 5년 중 최초 3년은 고정 금리로 적용 나머지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정부에서는 최대 5천만 원 이상을 모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는데, 5천만 원 이상이 되려면 최소 이율이 6.15% 이상 이어야 합니다. 지금 시중 은행에서 운영하는 예적금의 이율이 최대 4%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이자율은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거기에 정부의 기여금까지 받게 되는 겁니다. 

 

지난 6월 신청 때 가입신청자는 76만 1천 명이었으며 이 중, 25만 3천 명의 청년이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했습니다. 8월 1일부터 다시 신청한다고 하니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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